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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 완치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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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을 하다 귀국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20대 이정환 씨의 코로나 완치 후기 인터뷰

무증상자 센터에 간 하루 뒤에 열이 39도까지 올랐다.열이 39도로 올라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서 이송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가래가 나왔고 근육통이 심해서 하루에 1시간 잠자기도 힘들었다.

무엇보다 온몸을 쑤시는 근육통이 제일 힘들었다. 바닥면과 접촉하는 신체 부분이 제 몸무게 무게로 인해서 눌리는데 그로 인한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그런 증상이 가장 심할 때는 열흘 동안 가장 심했고. 총 기간은 14일 정도 지속됐다.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라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관련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뒤로부터 부작용이 굉장히 심하게 나타났다.

먹자마자 소화불량이 굉장히 심하게 왔고 그로 인해서 구토 증세나, 구토를 심지어 하기도 했다. 물을 마시면 이게 몸에 흡수가 되지 않고 바로 빠져나가서 몸이 점점점 말라갔고 힘이 하나도 없었다.

2주가 지난 이후부터는 몸이 급속도로 회복이 잘 돼서 지금은 몸 상태가 매우 좋은 상태고 병원에 있는 이유는 아직 몸 안에 있는 바이러스가 안 빠져나가서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증상과 그리고 칼레트라 약에 대한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고통을 심하게 호소하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렘데시비르라는 임상시험에 참여할 생각이 없냐고 여쭤보셔서 저는 당장 살고 싶어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렘데시비르 임상실험에 참여했는데 실험 대조군이 렘데시비르 투여군이 있고 비교군인 칼레트라군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칼레트라군에 해당이 돼서 렘데시비르는 최종적으로는 투여하지 못했다.

그래서 에이즈 치료제군에 들어가 칼레트라만 복용했다.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다음에는 무기력증에 시달렸다.그리고 입원한 지 33일째가 되는 날에는 열 번째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열 번 연속 양성이 나와서 그로 인한 우울감을 심하게 겪었다.


47일째 입원 중이다 보니까 2번의 큰 심적인 변화가 있었다.무기력증과 우울감을 겪었는데 그때마다  이 무기력증과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기 쓰기를 통해서 자아성찰을 많이 했다. 그렇게 글쓰기가 제가 안 좋은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줘서 현재는 감정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상태이다.

20대, 30대가 코로나 치사율이 낮다는 이유로 코로나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은 코로나에 걸려서 진짜 죽을 만큼 힘들고 아픈 경험을 했고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감염이 될 위험에 처했다. 특히 가깝게는 가족들이 감염이 될 텐데 자신을 위해서라도 또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유흥 같은 걸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코로나19 재확진···재감염? 완치 안돼 재발? 

 

코로나19 재확진…재감염? 완치 안돼 재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재확진된 73세 여성(25번 확진자)에 대해 방역당국이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오후 충북 오송 질..

www.sedaily.com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재확진된 73세 여성(25번 확진자)에 대해 방역당국이 재발... 것인지, (완치 판정 기준 변경, 완치 후 자가격리 도입 필요성 등) 방역대책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지...

 

 

 

 

 

코로나19 완치한 부산-47번 환자, ‘고신대병원’ 의료진에 감사 

 

코로나19 완치한 부산-47번 환자, ‘고신대병원’ 의료진에 감사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치료받아 건강히 퇴원했다. 이 환자는 “코로나19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의 모습 때문에 힘을 얻어 건강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퇴원 소감을 말했다.부산-47번 환자였던 P씨는 지난달 24일 갑작스러운 호..

www.kukinews.com

 

 

 

 

기계로 산소를 공급받으면서 숨 쉬는 건 나아졌지만 무거운 철판이 가슴을 짓누르는 듯한 통증과 오한 때문에 잠을 청하기도 힘들었다”며 코로나 투병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음압병실에 입원하는 동안에도 수시로 들러...

 

 

 

 

 

 

 

완치판정’ 부산-47번 환자 ‘고신대병원 의료진의 헌신 덕에 힘 얻었다’

 

완치판정’ 부산-47번 환자 ‘고신대병원 의료진의 헌신 덕에 힘 얻었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에서 치료받아 건강히 퇴원한 부산-47번 환자는 “코로나 감염병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의..

www.kookje.co.kr

 

 

 

 

기계로 산소를 공급받으면서 숨 쉬는 건 나아졌지만 무거운 철판이 가슴을 짓누르는 듯한 통증과 오한 때문에 잠을 청하기도 힘들었다”며 코로나 투병 후기를 전했다.그는 “음압병실에 입원하는 동안에도 수시로 들러...

 

“독감 수준이라고요? 코로나19 통증 강도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독감 수준이라고요? 코로나19 통증 강도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완치한 대구 18세 여고생이 털어놓은 코로나19 통증

www.wikitree.co.kr

 

19일 한국일보는 대구에 사는 고등학생 김모(18) 양 코로나19 완치 후기를 보도했다. 김 양은 지난달 20일 대구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포교하던 신천지 신도에게 붙들려 마스크를 벗은 채 10분 정도 대화했다. 이후...

 

 

확진자들의 경우 완치가 된 후에도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상상 코로나라는 말처럼 감염 공포가 이슈였다면 후기는 감염 재난으로 생긴 낙인이나 외상 스트레스에 따른...

[코로나19] 치료제로 급부상한 '클로로퀸'...처방전 없이 온라인 거래 '위험'

 

[코로나19] 치료제로 급부상한 '클로로퀸'...처방전 없이 온라인 거래 '위험'

클로로퀸 제제가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문의약품인 클로로퀸이 온라인 중고사이트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구매 후기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부작용이 큰 약물인 클로로퀸을 의사 처방 없이 함부로 복용했다가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잘못 된 유통에 대한 우려가 크다.클로로퀸은 1934년 독일계 바이엘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로,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클로로퀸과 같은 계열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말라

node.dailian.co.kr

구매 후기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부작용이 큰 약물인 클로로퀸을 의사 처방 없이 함부로... 환자는 완치된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29일(현지시간)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코로나 양성 완치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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