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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집 아파트 아내 김송 아들 이혼 바람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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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방송예고에서 부부는 20년 동안 거주한 만큼 묵은 짐과 극과 극 정리 취향, 여기에 아들 선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늘어만 가는 짐들 속에서 어떤 것부터 손대야 할지 고민한다.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사는 아파트는 댄스그룹 '콜라' 활동 시절 김송의 추억의 물건부터 최근 공동 구매하고 있는 제품들까지. 20년동안 거주하며 불어난 짐으로 날이 갈수록 정리되지 못하고 쌓여 휠체어로 이동을 해야 하는 강원래에게는 집안 곳곳이 '통행금지' 수준이 되었다.

정리문외한 김송은 정리 생각만 해도 머리가 하얘진다고 말하고 강원래는 작은 못 자국 하나도 참을 수 없는 성격인만큼 정리 의지는 강하지만 장애때문에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결국 정리 SOS를 요청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한편 두서없이 뒤섞인 짐들에 혼자선 출입 자체가 쉽지 않아 강원래는 20년 동안 못 들어가 봤다고 고백해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강원래는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게 이런 행복이구나. 아내를 만나기도 잘했고 사고 나기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남다른 부성애를 전했다.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느낀 장애인 아빠의 고민을 털어놨다. 강원래는 "동네 마트 한번 갔다가 선이가 공부하고 있는 유치원을 지나간적이 있었다. 유치원 놀이터에 나와 있던 선이에게 교문 밖에서 인사하려다가 멈칫했다고 한다.

선이는 반가워하겠지만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힘없는 아빠 불쌍한 아빠로 비치는 모습이 제가 견디기 힘들다. 우리 선이는 걸음마를 휠체어를 밀면서 했다. 신기하기도 기특하기도 했다. 항상 커다란 버팀먹이 되어주고 힘든일이 있을 때 도움이 되고 잘했을 때 칭찬해주는 아버지가 싶다"고 말했다.

강원래 김송이 20년동안 살고있는 아파트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로 알려졌으며 한강뷰에 40평 이상의 중대형으로 보인다.

앞서 가수 김송이 남편 강원래를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악플러는 14일 김송이 올린 강원래의 사진에 "기생오라비....... 남친인가"라는 악성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김송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네티즌을 태그하며 "여보세요. 당신이 말하는 기생오라비 여친 아니고요 저 이 사람 아내 되는 사람입니다. 한 번 더 그러면 고소 들어갑니다. 아침부터 재수없게"라고 일침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 네티즌이 남긴 댓글이 담겼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2003년 결혼해,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때 DJDOC 강하늘의 폭로로 강원래 바람 의혹들이 불거지며 이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배우자 김송은 강원래의 불성실한 결혼생활과 외도로 인해 이혼까지 생각했지만  형제들이 모두 이혼한 탓에 자신마저 이혼 할 수가 없어 신앙의 힘으로 견디고 있다는 내용의 간증 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다가 삭제되어 강원래 이혼설이 나왔다.

2013년 배우자인 김송이 그간 몇번의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고 2014년에 아들 강선을 얻었다.이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한다.이어  2017년 1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클론 재결합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평창 패럴림픽 당시 개회식 공연을 연출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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