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방송 예고에서는 첫번째 마이웨이형 두번째 공생형 세번째 재능형 마지막 긍정형 등 각각 다른 다섯명의 밥벌이들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이중 두번째 공생형으로 야생동물은 내숙명이며 동물을 살려야 내가산다는 생태계를 지키는 아빠곰 수의사 임승효씨의 밥벌이 직업에 대해 관심이 끌어졌다.
대표적인 녹색직업인 야생동물수의사는 조난 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 하는 일을 한다.야생동물의 체계적인 구조와 치료 및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수있게하는데 한몫을 하고있다.
임승효씨는 전남 구례군 지리산에 위치한 종복원기술원 야생동물의료센터에서 근무중이다.국립공원 종복원기술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달가슴곰, 산양, 여우와 같은 중대형 포유류 복원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권역 센터 그리고 식물복원센터, 야생동물 의료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센터는 복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업무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수의사는 복원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의료적으로 지원한다.국외 또는 다른 지역에서 동물이 이동할 때, 건강검진과 질병 검사를 수행한다. 질병의 확산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 이러한 질병 검사는 복원사업 진행에 있어 필수적이다.
야생동물수의사는 국내에 알려진지 얼마 안됐지만
최근 환경부가 처음으로 이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 확충을 위한 워크숍을 여는 등 그 중요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무튼 출근에서는 마이웨이형으로 카드회사의 이동수의 밥벌이 생활이 공개된다.
이어 재능형으로 카카오 캐릭터 디자이너 권순호씨의 밥벌이 생활이 공개한다.
나머지는 긍정형으로 94년생 한창훈 집배원과
국가대표 서퍼 문리나씨의 밥벌이 생활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