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한 돈스파이크가 방송에서 여동생과 함께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저는 장남이고 3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하나 있다”며 여동생을 소개했습니다. 여동생 김민지는 “오빠가 설립한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실제로 돈스파이크는 2019년 10월 말 자신이 직접 이름을 걸고 이태원동에 BBQ & 스테이크 전문점인 '로우 앤 슬로우'를 정식 오픈했는데 돈 스파이크의 지인이 투자를하고 가게경영은 여동생이, 조리 기술은 본인이 맡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동생 김민지는 오빠의 결혼식 음악을 추천하며 직업이 작사가라는 반전 이력도 드러났습니다. 여동생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 ‘리멤버’, 드라마 <38사기동대> OST ‘뛰어’, 소녀시대 앨범, 2012 런던올림픽 MBC 공식 테마송까지 작사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적성에는 작사가가 맞지만, 현재는 오빠가 설립한 바비큐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동생과 세 살 터울인 돈스파이크는 계획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는 동생과는 달리 돈스파이크는 음식에 관한 것이라면 뭐든 하고자 하기 때문에 완전히 상극인 성향과 운영 철학을 드러냈습니다.이러한 성격 차로 인해 남매는 신메뉴 출시를 두고 갈등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식당 매출에 대한 깜짝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요 2020년 2월에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순이익은 180만원뿐이었다는 것. 4월에는 1억 8000만원 매출을 올렸음에도 오히려 1500만원의 적자를 남겼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민지는 오빠의 결혼식에 돈 스파이크가 작곡하고 자신이 작사, 박정현이 부른 ‘Always’를 적극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