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은 1975년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48세이다.성동초등학교,광양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JSA에서 군 복무한 흔치 않은 공인으로, 1998년~2000년까지 JSA에서 병사로 근무하다 전역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가 되었으며, 처음에는 KBS제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다가 본사로 올라와 뉴스를 진행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등의 캐스터를 맡는 등 각종 스포츠 방송에서도 활약했다.2015년 11월, KBS를 떠났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이와 더불어 '비단숲'이라는 출판사의 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과거에 위기탈출 넘버원의 MC로 출연한 적이 있다. 메인 진행 MC(지석진, 서경석)를 보좌하는 서브 MC를 맡았으며, 나름 자신의 코너(검은 코의 함정-포토드라마)가 있었다. 또한 노홍철, 김종국에 이은 3번째 최장수 멤버이기도 하다(약 3년 6개월).
2014년 3월 KBS 노동조합을 탈퇴하고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에 가입했지만 2014년 4월 15일 부친상으로 휴가를 낸 황정민의 대타로 나왔던 KBS 라디오 ‘황정민의 FM 대행진' 방송 중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옹호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하차했다.
드라마에도 특별출연했으며 2015년 KBS 2TV 수목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정치부 기자 겸 앵커 역으로 출연했고, 2015년 KBS 2TV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 - 라이브 쇼크'에도 출연했다.
2006년 KBS 입사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앵커를 만났고, 2년간의 열애끝에 결혼했다.하지만 성격차이 문제로 2013년 결국 이혼했다.
이후 2018년 4월 12살 연하인 사진작가인 임혜란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