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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프로필 고향 나이 권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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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프로필

전현희는 치과의사,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제18·20대 국회의원,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1964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0세이다.고향이 경상남도 통영시이며 부산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1990년 서울대학교 치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치과의사로 활동하다가 1993년부터 사법시험을 준비해 1996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과의사로서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3년 혈액제제로 에이즈에 집단감염된 환자 가족들을 설득해 10년만에 승소했다. 2005년 1심 소송이 시작됐고, 2011년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정치활동

이를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입성하였다. 이후 강남구 을에서 지역구 활동을 시작하며 2011년 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런데 같은 당 소속이던 정동영도 강남구 을 출마를 선언하여 경선이 치러지게 되었는데, 경선 결과 정동영이 승리하여 전현희의 출마는 무산되었고, 이후 송파구 갑 전략 공천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했다.

대한민국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후보로서 서울 지역 전략공천 1호로 선정됐다. 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 후보로는 14대 총선에서 홍사덕 이후 24년만에 강남(을) 지역구에 당선되면서 재선 의원이 됐다.

이후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본인 지역구인 강남구 을 지역에 공천되어 출마하였는데,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게 패하며 낙선했다.

2020년 6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선 총선 낙선자 챙기기라는 지적도 나왔다.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한상혁과 같이 아직 교체되지 않은 인사 중 하나이다.

윤석열 정부의 경우 두 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아예 하지 않음과 동시에 "본인들이 알아서 판단"하라고 이야기했으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의 권성동 원내대표는 "새 정부의 성향과 맞지 않으면서 자리 지키기를 하는 것은 몰염치하다"라는 말과 동시에 "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이 자진하여 물러나는 것이 관례상 맞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자진 사퇴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해진 임기가 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두 위원장을 엄호에 나서고 있다. 반면 본인들은 남은 임기를 마저 채우겠다는 뜻을 내세우고 있어 당분간 긴 진통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7월, SBS에서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전현희 위원장을 비롯한 임기가 남은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임기를 채우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거의 60%에 육박했다. 자진사퇴는 33%.
이후 용산 대통령실은 임기를 채우겠다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경우 윤 대통령이 더 이상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2월 2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구·성동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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