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남 프로필 판사 고향 학력 나이

윤재남 판사 프로필 

윤재남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이다.

1974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49세이다.

1997년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41회 사법시험 전체수석 합격으로 7번째 전체수석 여성으로 기록됐다. 초등학교때부터 법조인을 꿈꾸었고 대학시절 법대내 형사법 관련 학회에서 활동하며 검사를 희망했고 졸업후 시험을 준비하며 판사직을 동경하게 됐다고 한다.

사법시험 합격후 연수원 31기로 수료하고 2002년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법관생활을 시작했다.이어 대전지법,서울중앙지법,서울남부지법을 거쳐 2017년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이후 2019년 인천지방법원, 2021년 서울가정법원을 거쳐 2023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 영장심사 판결 

돈봉투 연루 강래구 구속 영장 기각

2023년 4월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돈봉투 전당대의 핵심 피의자로 떠오른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58)씨에 대하여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이를 기각했다.

'50억 클럽' 박영수 두번째 심사 영장 구속
2023년 8월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친 뒤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
2023년 9월 21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 투약과 형법상 증거인멸교사·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과 수면제 불법 매수 와 관련해 범행의 상당 부분과 본인의 대마 흡연 행위를 인정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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