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조기숙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반응형

조기숙 프로필 

조기숙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다.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이며 탐관오리 조병갑의 후손(증손녀)이다.

본관은 양주이며 1959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났다. 1982년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정치학 석사 과정을 거쳐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인천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지내고, 1997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2004년 4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창당 정당개혁단장을 지냈다.노무현 대통령당선자 취임사 준비위원회 위원, 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총선기획단 자문위원회 위원장, 정당개혁추진단 단장, 참언론을지지하는모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2004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정보센터 소장 겸 국제대학원 교학부장 등을 지냈다.

2005년 1월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임용에 관련된 인사 파문이 일자, 조기숙은 "김대중 정부의 옷로비 사건을 보는 것 같다. 이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 따라 현 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5년 2월 17일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비서관으로 발탁되었고,2006년 2월 사퇴했다.

2005년 9월 지역주의에 대한 시각 차이를 놓고 언론학자 강준만과 논쟁을 하였다.2005년 11월 자신에 대해 왜곡을 일삼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 최소한의 자위권이라도 행사해야 할 상황이라고 발언하였다.2006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국제학 전공 부교수가 되었다.

2006년 《월간조선》 11월호에 한말에 고부군수를 지낸 조기숙의 증조부 조병갑이 친일파라는 보도가 실리는데,이에 대해 그는 증조부의 경력과는 무관한 삶을 살았다는 해명을 했다.

참고로 조병갑은 동학농민운동을 촉발시킨 탐관오리로 알려져있는데, 조기숙은 "증조부에 관한 역사적 사실이 오류일 수도 있다. 증조부는 역사의 희생양일 뿐이다."라는 내용의 논문이 학계에서 발표됐음을 근거로 증조부가 결백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어 조선일보 인터뷰 거부와 중앙일보 및 동아일보에 대한 절필을 선언하였다.

2017년 『왕따의 정치학』이라는 과거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한경오를 비롯한 좌파들과의 갈등을 주제로 한 책을 발간했다. 그 뒤 여러 방송과 팟캐스트 등에서 많이 인터뷰했다.

2020년 6월 28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율이 높다고 정책이 올바르다는 자만하면 안 된다, 참여정부 당시에는 다주택 고위공직자가 없었는데 문재인정부는 대통령과 국토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들에게 다주택 소유하지 말라 해도 고위공직자들은 팔지 않았다"라고 발언하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한달 뒤에는 감사원을 압박하는 여당의 태도가 박근혜 정부 시기의 데자뷔라고 질타했다. 

현재는 보수언론인 중앙일보에서 글을 쓰며 이준석 등을 옹호하는 기사를 쓰는 등 강성 진보 시절과는 결이 확연히 달라진 상태이다. 심지어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대를 옹호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며 비판자들을 비판하였다.국민대를 옹호한 발언이 비판받기도 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