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섭 프로필
이호섭은 대한민국 작사가,작곡가이며 방송인이다.
1959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났다.
학력은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석.박사출신이며 직업이 작곡가, 작사가, 방송인, 노래 강사, 트롯 가수 이다.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김용임, 강진 등 여러 인기 트롯 가수에게 곡을 주어 히트곡을 많이 배출한 스타 작곡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 수만 무려 900곡을 자랑한다.
1997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KBS 2라디오 희망가요 임수민 아나운서와 같이 진행했었고 이후 2008년 1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TBN 한국교통방송 싱싱 드라이브 탤런트 김윤희와 같이 진행했었다.
아침마당에 거의 반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전국노래자랑의 단골 심사위원으로 송해 대타로 진행한 적이 많았으며 2022년 6월 8일 송해가 세상을 떠났을 때 국민 MC 송해 추모 특집으로 임수민 아나운서와 진행을 맡았다. 이후 7월 10일 정규 현장방송이 재개되어 임시로 임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게 되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작곡가 이호섭이 송해와 설운도와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설운도와 송해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이호섭은 설운도의 대표곡인 `다함께 차차차`를 작곡한 것을 계기로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설운도와 동네가 가까워서 자주 왕래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한편 설운도는 이호섭이 어려웠던 시절 많은 더움을 줬던 은인으로 알려졌는데 과거 이호섭이 사회자에 도전했을 때 선뜻 의상과 구두를 빌려줬다고 한다.
설운도는 그 당시 오죽했으면 나에게 이런 부탁을 했을까 생각이 들어서 입던 옷이지만 마음을 담아 드렸다 다른 것보다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보였다. 그래서 너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송해와의 관계는 송해가 더위를 먹고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을 때 이호섭이 사회를 대신 맡았는데 송해가 자신보다 더 잘해서 다음 개편 때 잘릴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방송활동으로 2014년 7월 18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전설로 출연했으며 2016년 2월 3일 장윤정, 도경완이 진행하는 노래가 좋아 심사위원으로 고정 출연 했다.
2018년 2월 3일 김연자와 함게 다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전설로 출연했다.
2019년에는 본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남승민에게 대상 특전으로 곡을 선물해 주었다.
2021년 8월 11일 번외로 아침마당 음치 특집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5명의 일반인의 충격적인 노래 실력에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의 노래 실력을 탓하기보다 노래가 잘못했다고 음치 출연자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