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옥 프로필
허정옥은 교수이자 제주장수복지연구원장이자 논설위원 입니다.
1960년 제주도 서귀포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4세 입니다.
중문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쳐 서귀포에 있는 서귀여자실업고등학교(현 삼성여고)1회로 졸업했습니다. 이후로 부산대학교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회계학과를 마치고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후, 아버지가 계신 볼티모어의 University of Baltimore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습니다.
이후 주택은행과 동남은행에서 일했으며, 부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IMF가 발생하던 이듬해인 1998년,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탐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탐라대학교에서 서귀포시민대학장, 평생교육원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와 밀접한 봉사관계를 구축했습니다.
JIBS(제주방송)와 KBS 등에서 시사프로그램의 MC 및 객원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임명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의 대표이사가 되었으며, 제주컨벤션뷰로의 이사장을 겸임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남편 김수운(72) 씨를 만나 결혼했으며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KBS 인간극장에 인간극장 엄마의 102번째 봄 편에 102세의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연과 근황이 소개됩니다. 그는 현재 치매중인 102세의 어머니와 지내며 노인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져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준비 중 이라고 합니다.
연구원을 설립해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는 것도,
독거노인을 방문해 말벗이 돼드리는 것도,
어머니를 모시지 않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일.
정옥 씨는 노인의 편에서, 어머니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