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픽 쌤과 함께 [174회] '공존 혹은 공멸 인간과 푸바오의 레퓨지아'편 에는 진화생물학과 행동생태학의 권위자인 장이권 교수가 강연자로 출연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 교수는 푸바오 같은 멸종위기종 동물들의 멸종을 막을 방법으로 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레퓨지아(Refugia)’의 발견에 주목하자고 제안하며 멸종위기종들이 처한 현실과 멸종을 막을 다양한 방법을 함께 살펴 봅니다.
장이권 교수 프로필
한편, 장이권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캔사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와 미주리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연구원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생명과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지구사랑탐사대’의 탐험대장이며 시민과학을 이용한 생태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행동생태학, 진화생물학 및 생물음향학 분야 연구의 권위자인 그는 진화적인 관점에서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관심사는 귀뚜라미, 매미, 개구리 또는 돌고래와 같이 소리를 이용하여 의사소통하는 동물들의 행동의 진화와 생태입니다.
방송활동으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ERICEO 리더십·경영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EBS [해요와 해요], CBS [장이권의 지금, 자연은]에서 신비로운 동물 세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와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