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정 프로필 아나운서
전 리포터,아나운서 출신의 정치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미정은 1984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41세 입니다.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를 맡아 활동했으며 2008년 CJ미디어 그룹의 공개 채용 프로그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아나운서 편에 출연해 180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6인까지 올랐습니다.
2011년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의 아나운서 오디션 코너 ‘신입사원’에서 반듯한 외모와 진정성 느껴지는 자세로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키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학원강사 경력을 공개하며 강사이자 학원을 직접 운영했던 원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모았는데 "학원 운영을 하며 월 수순수익금만 6000만원까지 벌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연예 인사이드-금기뉴스’ 코너를 맡았고,진행 당시 톡톡 튀는 발언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또한 케이블 연예정보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진행자로 발탁되어 단독으로 진행했으며 국방홍보원 국방FM ‘장동국 강미정의 즐거운 병영’을 진행했습니다.
결혼 남편 고발
2015년 경기도 용인컨트리클럽 회장의 장남과 결혼했습니다. 강 아나운서의 남편은 경기도 용인에서 20년 넘게 골프장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재력가 집안이며, 그의 매형은 이정섭 검사 입니다.또 본인은 가족이 운영하는 골프장에 대표 이사로 있으며 임원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12월, 강 아나운서는 라디오와 TV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남편의 마약 혐의를 고발해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무혐의로 처리되었고 이로 인해 조씨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혼사유로 마약투약과 가정폭력을 주장했지만 조씨는 강미정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씨의 마약투약 주장을 자신의 매부인 이정섭 전 수원지검 검사가 무마했다며 수사무마 의혹을 제기했고 이로 인해 이정섭 검사 탄핵소추 및 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탄핵은 기각되어 이정섭 검사는 복직했고 강미정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이사건을 계기로 그녀는 조국혁신당에 입단하며 정치에 입문해 의정부시 지역위원장과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변인 외에도 최강욱, 강성범, 이동형 등 진보 유튜브에 게스트로 주로 참가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치 입문 계기도 인척관계인 검사와의 문제였기 때문에 검찰 문제에 주로 목소리를 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