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후보인 조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택상 프로필
조택상은 1959년 충청남도 태안군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로 65세입니다.
학력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으로 이주해 낮에는 소년공으로 일하고, 야간에 공부하며 인천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행정학과(행정학)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현대제철에서 일하며 노동운동을 시작했고 전국철강노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를 거쳐 현대제철 역사상 최초의 통합노조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노동운동가로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범야권 단일후보로서 인천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로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3위에 머물며 낙선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재출마를 선언했으나 상대인 배준영 후보에게 석패했습니다.
2020년 12월 박남춘 인천시장의 인사결정에 따라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에 내정되었으며, 이듬해인 2021년 초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회를 거쳐 부시장으로 임용되었습니다.
이어 인천시 정무부시장으로 재임하며 2022년 대한항공과 항공기 엔진 MRO클러스 조성을 협약하였고, 영종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을 이끌어냈습니다. 20년 동안 지체되었던 숭인 지하차도(배다리 사업도로)첫 삽을 떴고, 신포 르네상스상권 활성화 사업, 강화군 행복센터 및 공영주차장 개관 등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을 앞둔 2023년 12월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2024년 3월 6일 경선 결과 발표에 따라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을 누르고 제22대 총선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배준영 의원과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영종과 중구, 강화, 옹진을 연결하는 '마린스카이 메가시티'비전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