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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건강

인간극장 날아라 한의사 나비 니마 존 국적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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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날아라 한의사 나비 니마 존 국적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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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날아라, 한의사 나비'편에서는
한의사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나비 니마 존’ 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나비씨는 1년전 이웃집 찰스에서도 출연해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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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니마 존은 1990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4세입니다. 이란계 미국인으로 뉴욕대에서 생물학을 전공 하고 의학 전문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가 우연히 접한 한의학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이후 현대 의학과 한의학을 접목 시켜 못 고치는 병이 없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고 한의사가 되기위해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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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아들이 미국에서 흉부외과 의사가
될 줄로만 알았던 나비 씨의 부모님은 충격은 당연히 컸다고 하네요

그렇게 2013년, 부모님의 반대와 지원없이 한국에 온 나비 씨는 타국살이가 시작부터 쉽지 않았는데  3년간은 고시원에서 살았고,일주일 내내 삼시 세끼를 고시원에서 주는 김치와 밥으로 해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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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비 씨는 삼수 끝에 한국인과 똑같은 전형으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4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마침내 한의사 국가 고시에도 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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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나비 씨의 졸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부모님에게 나비 씨는 한의사 아들 둔 덕 톡톡히 보라고 ‘한방 치료’를 준비합니다.
손목 통증과 천식을 앓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한약도 달여드리고, 손목에 직접 침도 놔드리며
실습 중인 한의원에도 모시고 가서 ‘한의사’로서의 면모까지 보여드립니다.

아들의 한국행을 그토록 반대했던 부모님은
낯선 땅 한국에서 ‘한의사’가 된 아들이 내심 기특하고 자랑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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