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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교수 프로필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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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교수 프로필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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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vN ‘어쩌다 어른’13회에서는 이창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와 함께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민 교수는‘일본, 잃어버린 30년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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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교수는 일본학 3세대 학자의 대표주자로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입니다.

1978년생이며 경상남도 출신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6세 입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 했습니다.

이후 도쿄공업대학교 사회공학과(현재 경영공학계)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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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경험하면서 10년에 가까운 일본 생활을 접고 2014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옮겨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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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및 역서로는 《아베노믹스와 저온호황》, 《제도와 조직의 경제사》, 《제2차 세계 대전 전 동아시아의 정보화와 경제 발전前期東アジアの情報化と経済発展》등이 있습나다.

그는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겪으며 침체되어있는 동안, 대한민국은 K-열풍을 일으키며 경제적-문화적 황금기를 맞이했다며 이에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90년대 일본의 전성기와 현재 우리의 상황이 흡사하다며, 우리가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현실을 냉정히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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