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란 야쿠르트 판매왕 유퀴즈
유퀴즈 241회 편에서는 220원짜리 요쿠르트 한병으로 연매출 2억 3천만원 기록한 김선란 님이 출연합니다.
야쿠루트 전국 매출 1위 영업의 신 김선란님은 이날 방송에서 매일 새벽 4시에 출근해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드라마 시청과 최신 트로트 섭렵은 필수이며 구역을 넘어 전국을 제패한 판매왕의 영업 비결을 모두 전수해 드립니다!
김선란 매니저는 전남 장흥의 시골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때 상경해 봉제 공장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2010년 7월 입사해 경기도 광주 고산리에서 13년째 hy(옛 한국야쿠르트) 프레시매니저(과거 ‘야쿠르트 아줌마’)로 일하고 있으며 프레시매니저 중에서도 높은 연 매출 2억5000만 원을 달성한 ‘영업왕’입니다.
그가 매일 새벽 4시에 출근하며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이유는 정기적으로 제품을 배달하는 고정 고객만 300명이 넘기 때문이며 고객들에게 제품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는 “배달할 물건이 많다 보니 차에 싣는 것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며 “4시에 집을 나서 사무실에 도착해 물건을 다 챙기고 커피 한잔하면 오전 6시”라고 합니다.
이어 “출근 시간에 맞춰 제품을 배달하다 보니 시작 시간도 자연스럽게 빨라졌다”며 “월요일에 정기 배송을 받는 고객이 많아 가장 바쁜데, 모두 돌리면 오후 2시에 끝난다”고 합니다.
또한 김 매니저가 활동하는 오포읍 고산리는 가정집보다는 공장이나 관공서 등 회사가 많은 지역으로 김 매니저는 이런 특성을 고려해 고정 고객을 늘리기 위해 직장인들의 점심·간식 시간을 공략했다고 하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공장이 문을 닫으며 위기를 맞았었는데 ‘직원도 밥은 먹겠지’라는 생각에 공장 주변 모든 함바집을 찾아다니며 직원마다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신뢰 관계를 만들어나갔다고...
열심히 한 덕분인지 제일 많을 때는 고정 고객만 500명 정도 됐다”고 합니다.
한편 유퀴즈 방송에서는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위원 & 영원한 ‘주황색 피’ 최양락 빙그레 시절부터 유구한 팬심 이어온 최양락의 현재 심정부터 현역시절 김태균 선수를 울린 김성근 감독의 한 마디까지!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그들이 꿈꾸는 단 하나의 소원에 대해서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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