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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프로필 형사 고향 나이 남편 책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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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박미옥 프로필 고향 나이 근황 책방 남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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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은 전직 경찰공무원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강력계 형사이며 여경의 전설로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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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경상북도 영덕군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6세 입니다.
7남매 중 막내인 그녀는 대구에서 결혼한 언니 오빠 집에 살면서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하며 집안 형편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순경 공채 시험에 응시해  1991년 9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여자형사기동대를 창설할 때 지원해 경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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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3세에 한국 경찰 역사상 첫 강력계 여형사가 되었고 경찰이 된 뒤 익힌 수준급의 유도, 태권도, 검도 솜씨로 사람들을 압도하며 출중한 검거 실적을 쌓아갔습니다. 순경에서 경위까지 9년 만에 초고속 승진을 했으며 청송교도소 출신 납치범을 검거하며 경사를 달았고, 탈옥수 신창원을 잡는 데 기여한 공로로 경위가 되며 특진을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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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최초로 여성 강력반장이 되었고, 2002년 양천경찰서 최초의 여성 마약범죄수사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행동과학(프로파일링)팀장과 화재감식팀장을 겸임하며 숭례문 방화사건 현장의 화재감식을 총괄지휘했습니다.

2010년에는 마포경찰서 강력계장으로 발령받아 만삭 의사 부인 살인사건, 한강변 여중생 살인사건 등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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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강남경찰서 최초의 여성 강력계장을 맡고 본인이 세운 ‘최초’의 기록들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여형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습니다.

또한 드라마〈시그널〉〈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괴물〉〈히트〉〈미세스 캅〉〈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폭 마누라〉〈감시자들〉〈하울링〉등 수많은 작품에서 형사의 현장과 사건에 대해 자문을 맡고, 극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2019년 1월 경정으로 심사승진하여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했었다가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경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습니다. 이후 제주에서 후배 여형사와 한 마당에 각자의 집을 짓고, 마당 한쪽에 서재 겸 책방을 열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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