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둘 교수 프로필 학력 쌤과 함께
정순둘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노년학회 학회장으로 노인복지와 사례관리 분야 연구의 권위자 입니다.
정순둘 교수 학력 경력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그는 노인복지와 사례관리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가족과 사회적 지지, 성공적 노후, 우울증, 베이비부머와 은퇴준비, 연령통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한국노년학회 편집부회장, 2014년 한국노년학회 학술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삼정복지관 및 이화여대 사회복지관 관장, 이화여대 사회복지연구소 소장과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회장,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제33대 한국노년학회 회장과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 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발족한 특별위원회는 ‘노인의 역할과 세대 간 존중이 살아 있는 사회’를 목표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나가는 중입니다.
정순둘 논문 저서
<Ageing and Society>, <Social Indicators Research> 등 S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사례관리의 이해: 한국적 경험』(학지사) 『사회복지와 임파워먼트』(학지사) 등이 있습니다.
정순둘 방송활동
방송활동으로 5월 12일 <이슈 PICK 쌤과 함께>
평생 일한 대가가 가난? - 내 노년을 어떻게 설계할까? 편에 강연자로 출연해 대한민국 노인 빈곤 문제의 원인과 해결 ,또 은퇴 후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방송에서 정 교수는 주된 노인 파산의 원인으로 생활비 지출 증가, 실직, 사업 실패로 인한 소득 감소, 의료비 지출 증가 등으로 줄어든 수입을 들었으며 노인이 자살을 생각하는 주된 이유 또한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 (23%)이 가장 크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노년기의 새로운 대비책인 대표적인 노후 수단의 예로 ‘주택연금’에 대해 설명하고 절대적 빈곤층 문제에 대한 집중적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정 교수는 강조했습니다.
정 교수는 “일할 수 있는 기준이 나이가 아닌 사회를 만들어, 평생을 건강하게 배우고 일할 수 있는 ‘연령 통합’ 사회가 미래의 중요한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