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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실 프로필 기자 고향 나이 학력
박효실은 언론인으로 스포츠서울의 기자 입니다.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사회부, 기획취재부, IT부, 체육1부, 연예부 등을 거쳤으며 스포츠서울 15대 노조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최근 버닝썬’ 사태를 조명한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습니다. 2016년 9월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를 최초 보도한 본지 박효실 기자는 당시 정준영의 여자친구였던 한 여성이 정준영이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는 내용을 제보받고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준영은 피해 사실을 증명할 유일한 열쇠인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하지 않고 사설 포렌식 업체에 맡겼습니다. 박 기자는 “포렌식 업체에 맡겼다는 말에 경찰은 직접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대신 보고서를 요청했고 그렇게 해서 대충 수사 자체를 종결짓는 데 의미를 두는 수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정준영의 전 연인이 증거가 불충분하면 당신이 무고죄로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두려워했고, 이후 정준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의 고소 취하고 이후 박 기자는 온라인상에서 온갖 악성 댓글에 시달렸으며, 일부 정준영의 팬들로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협박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박 기자는 “전화를 받지 않으니 외설적인 사진을 담은 메시지가 날아들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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