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호 프로필 기자 앵커 아나운서 고향 나이 TV조선
윤정호는 대한민국의 기자, 앵커이며 TV CHOSUN의 보도본부장 입니다.
윤정호 고향 나이 학력
1966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8세 입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윤정호 기자 경력
이후 1991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했으며 사회부·문화부·산업부 등을 거쳐 정치부 차장을 맡다가 TV조선 개국에 따라 지난 2011년 6월 TV조선에 이직했습니다. 그해 7월부터 2013년 말까지 TV조선 보도국 정치부장을 맡은 뒤, 2014년에는 청와대 대변인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끝내 KBS 민경욱 前 앵커가 내정되었고 2014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6년 10월에 워싱턴 D.C.에서 복귀하여, 정치에디터에 선임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뉴스쇼 판 앵커도 겸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8개월 만에 뉴스 개편 과정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새 앵커로 내정됨에 따라 앵커직에서 교체되었습니다. 이후 시사제작에디터로 전보되었습니다.
2020년 4월에 시사제작국장으로 승진했고, 보도본부 부본부장직을 동년 12월부터 겸직했습니다. 2023년 7월에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하여 TV CHOSUN의 보도본부를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29일 신동욱 앵커가 퇴사로 하차하면서, 2024년 1월 1일부터 TV CHOSUN 뉴스 9의 메인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TV 프로그램에선 2017년 당시 TV조선 메인 뉴스였던 ‘뉴스 판’의 앵커를 했고, 그해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5년 8개월 동안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를 맡아 균형 잡힌 진행으로 ‘뉴스 쇼’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호성 비서관 임명 비판
2024년 5월 27일 정호성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을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성실한 업무로 비선의 문고리까지 포장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윤 앵커는 대통령의 인사에 '아는 사람, 가까운 사람'을 쓴다는 규칙이 읽힌다며 내 눈 보다 남의 말을 들을 때가 현명할 때가 많다고 쓴소리했습니다.
그는 저녁 '뉴스9' '앵커칼럼 오늘' 코너 <문고리 돌아오다>에서 배신을 거듭하며 권력을 탐하던 중국 삼국지 시절 일화를 소개하면서 "삼국지에선 적이 아군 되고, 아군이 적 되는 일이 다반사다. 세상이 어지럽긴 해도 지금이 삼국지 같은 난세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장인은 충남대학교 농대 학장을 맡았던 김교창 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