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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어촌편5’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죽굴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차승원과 손호준은 바닷가 갯바위에서 거북손을 캤다. 만재도에 이어 5년만의 거북손이었다. 거북손에 이어 삿갓조개도 캤다. 어느새 양동이는 가득찼고,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다. 차승원은 "채취, 수렵, 낚시, 산책 진짜 싫다. 근데 이건 좋다"라고 말하며 거북손을 손질했다.
이어 차승원은 손호준과 직접 바닷가에서 채취해온 거북손으로 파전을 부쳤다. 뒤이어 잔치국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놓았다. 이에 손호준은 "진짜 파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유해진은 "그래, 파 넣은 거야"라고 말장난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거북손은 몸길이 3∼5cm이다. 몸의 위쪽 끝은 손톱모양이며 큰 각판을 이룬다. 그 둘레에 작은 각판이 둘러서는데, 이것이 자루까지 이어진다. 자루에는 미세한 각판이 비늘모양으로 덮여 있다. 만조가 되면 석회판 사이에서 다리를 펴서 플랑크톤을 모아 잡아먹는다. 자웅동체이다. 자루 속의 살을 먹는 지방이 있다. 조간대의 바위 틈에 군생한다. 한국·일본·서태평양·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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