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양궁선수 프로필 고향 나이 집안 아내 자녀
김우진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양궁 선수이다.
1992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32세다.학력은 이원초등학교,이원중학교,충북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졸업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남자 양궁의 차세대 에이스로 부상했다. 개인전에서 모든 토너먼트 경기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여유로운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간 순서로 나서서 10발 중 8발을 10점에 꽂아넣으며 맹활약했다.
2011년부터 확실한 남자 양궁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세계선수권 개인전 4강에서는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미국의 엘리슨을 만나서 풀세트 접전을 벌인 후 승부를 가리지 못해서 슛오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이때 엘리슨이 먼저 10점을 쏘며 기선제압을 제대로 했으나, 김우진이 엑스10을 꽂아넣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오진혁을 결승에서 꺾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에 공헌했고 2관왕에 올랐다.
2015년 방황을 끝내고 슬럼프를 이겨내며 부터 부활했다. 월드컵 시리즈에서 메달권에 입상하며 폼을 되찾음을 입증했다. 세계선수권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011년 이후 4년 만에 2관왕을 차지했다.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에서는 구본찬, 이승윤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다.
2017년~2019년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2연패(2017, 2018)를 달성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이우석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 게임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에서 김제덕, 오진혁과 함께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진혁의 끝에 가려졌지만 남은 시간 카운트를 해 주다가 오진혁이 쏘자 바로 "들어갔다."를 말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리커브 랭킹 라운드를 전체 8위라는 결코 낮지 않은 순위로 통과했으나, 1위 이우석, 3위 오진혁, 6위 김제덕에 밀려 국내 3위안에 들지 못해 세부종목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4년
평가전을 1위로 통과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랭킹 라운드에서 686점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 이로서 여자부 1위 임시현과 함께 혼성 단체전 대표로서 3관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