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프로필 와이프 김수연 아내 부인 고향 집안 나이 자녀
김병지는 전 축구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김병지는 1970년 경상남도 밀양군 무안면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기준 나이 54세이다. 그는 1995년 6월 5일 코리아컵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다.
그는 국가대표팀의 간판 골키퍼로 활약하며 내 뒤에 공은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김병지는 국가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줘야 한다 라며 국가대표를 은퇴했고, 현재는 스포츠 해설가 및 꽁병지TV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지는 2015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이후 스포츠 해설가, 유튜버부터,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꽁병지 tv와 꽁치킨, 꽁쇼핑, 김병지축구클럽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선수 시절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병지는 현재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1997년 김수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슬하에 아들이 셋 있다. 큰아들 태백, 작은아들 산, 막내아들 태산으로, 세 아들의 이름을 태백산에서 따왔다고 한다. 세 아들 모두 축구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모두 골키퍼를 하고 싶다고. 김병지가 평하길, 태백이는 패스타이밍이, 산이는 킥력이 좋고, 태산이는 두 형에 비해 피지컬이 좋다고. 특히 작은아들 산이는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의 2기~4기에 이을용의 아들 태석이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4기 때는 부주장을 맡기도. 그러나 감스트 방송에 출연했을때 축구는 관두고 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꽁병지tv에서 재차 모종의 사정으로 축구를 그만두고 예고로 진학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병지는 과거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고교시절 강호동과 패싸움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은 마산에서 유명한 운동부가 우리 마산상고 씨름부와 마산공고 축구부가 있는데 서로 마산 운동부를 대표하다보니 우리끼리 야산에서 패싸움을 하게 됐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당시 상대학교선수들 중에 뒷머리를 꽁지머리로 멋내 길렀는데 굉장히 싸움을 잘해서 두려웠던 상대가 있었다. 나이 먹고 생각해보니 그 친구가 김병지 선수였던 것 같다. 굉장히 빨랐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지는 그 사람은 내가 맞다. 싸울 때 이미 강호동을 알고 있기도 했고 싸울 때 본 것도 기억한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