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프로필 고향 집 나이 근황 인생이란 열애 앨범 결혼 남편 자녀
윤시내는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본명은 윤성례이며 1952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72세 입니다. 학력은 서울교동초등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의 주제가 '나는 열 아홉살이에요'를 불러 유명해졌으며 미8군 무대의 보컬, 포시즌(사계절)의 보컬을 거쳐 1978년 '공연히'로 공식 데뷔했습니다.
윤시내는 80년대 초반을 지배한 대한민국의 여성 가수로 초창기에는 맑은 미성의 목소리였으나 이후 수련을 통해 목소리를 갈고 닦아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를 갖게 되었고 80년대를 풍미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열 윤시내아홉살이에요'는 마이클 잭슨의 잭슨 5 시절의 보컬에 영향을 받았던 시절의 작품으로 영화 음악감독이 청순가련형 곡으로 만들었고, 윤시내도 목소리를 그쪽으로 잡았는데 처음 듣는 사람은 나중에 윤시내가 불렀다는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이후 창법이 바뀐 이후로 <공부합시다>, <열애> 등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윤시내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감정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그녀의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는 독창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80년대 전성기 시절에도 독특한 패션센스와 무대매너로 유명했는데 과감한 폭탄머리에 체인을 주렁주렁 매다는 펑크(?) 패션을 즐겨 입는 듯하며, 무대에선 온 몸을 비트는 듯 격렬하면서도 애잔한 표현력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깡마른 체구임에도 마이크가 한참 멀리서 놀 정도로 큰 성량도 인상적이먀 허스키한 목소리, 독특한 패션과 무대매너, 블루스 기반의 넓은 장르 수용력 등 독보적이었습니다.
윤시내의 히트곡으로는 '열애'(1979), 'DJ에게'(1982), '공부합시다'(1983),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1985) 등이 있습니다.
결혼 여부 근황
결혼은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고 있으며, 활동이 뜸한 건 나이가 들어서 자연스럽게 무대에서 안 보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2018년 현재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서 라이브카페 '윤시내열애'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개봉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에서 가수 윤시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9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9화에서 근황을 공개하며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수상경력
1979년 12월 19일 TBC 제1회 세계국제가요제 — 《열애》 은상
1980년 TBC 방송가요대상 — 《열애》 여자부문 대상
1982년 KBS 가요대상 — 《DJ에게》 여자부문 대상
1983년 5월 28일 MBC 서울국제가요제 — 《연민》(전영록과 함께 부름) 은상
1983년 KBS 가요대상 — 《공부합시다》 여자부문 대상, 방송 PD상
1980~1984년 MBC 10대 가수 연속5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