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나이
김종양은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정치인으로 제22대 국회의원이다.
1961년 경상남도 창원군 북면 내곡리에서 태어났으며 온천초등학교,창북중학교,마산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동국대학교 경찰행정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교통부에서 근무 중 1992년 경찰 경정으로 특채되었다.
서울성북경찰서 서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에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를 지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2015년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집행위원을 거쳐 2015년 11월에 인터폴 아시아 대표 부총재로 선출되었다. 2018년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비리 혐의로 구속된 중국 출신의 멍훙웨이를 대신하여 인터폴 총재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2018년 11월 21일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인터폴 총회에서 실시된 전체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러시아 내무부 출신의 알렉산드르 프로콥추크 후보를 누르고 멍훙웨이의 잔여 임기인 2020년까지 인터폴 수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러시아 정부가 인터폴을 통해 자국 출신의 야권 지도자,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적색 수배 명령을 내릴 것을 우려한 서방권 국가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경기지방경찰청장 퇴임후부터 제20대 총선을 위해 새누리당 영입설이 있었다. 퇴임 1년 후인 2016년 3월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에 입당하였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시 의창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는 데 성공했다.
본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지수를 꺾고 57.30%를 득표하며 1위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