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남자친구 전남편 이세창 결혼 재혼 딸

김지연 남자친구 전남편 이세창 결혼 딸

23일 부부 토크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연은 이혼 후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서 자신의 소신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혼 후 딸에게 '엄마는 남자친구를 만나 인생을 즐길 생각이다'라고 미리 이야기 했고, 딸도 이런 나의 생각에 반대한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자 주변에서 너무 이기적이다. 엄마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라는 말을 많이 한다"라며 속상한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나는 딸을 생각 안한 적이 없다. 내가 희생을 해야만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고 밝혀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은 1978년생으로 올해나이 43세이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왔으며 1997제41회 미스코리아 진 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대왕의 길', '해바라기', '카이스트', 영화 '서울' 등에 출연했다.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 2011년부터 별거를 시작해 2013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있다. 현재는 유튜브 '김지연의 다락방'  채널에 뷰티, 요리, 일상 등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

한편 전남편 이세창은 지난 2017년 11월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인 13살 연하의 정하나와 결혼했다. 김지연의 남자친구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