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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나이 27세)이 내달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신곡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를 공개한다.
이번곡에는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는 강한 빗속에서 로이킴은 언덕 끝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바람이 불어 셔츠가 흩날리고, 언덕 위 작은 오두막이 불타고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언덕을 향해 걷고 있었다. 차분한 뒷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로이킴은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4'에 우승자다. 2013년 싱글 '봄봄봄'으로 데뷔해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작년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로이킴은 오는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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