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프로필 고향 나이 한화그룹 부회장 아내 자녀
김동관은 한화그룹 부회장 이다.
김동관 고향 나이 집안
1983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1세다.
아버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고, 어머니는 전 내무부 장관 서정화의 고명딸이다.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의 장손이다.
김동관 학력
구정중학교(현 압구정중학교) 다닐 적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은 유명하다. 그 후 미국 명문 사립고교인 세인트 폴 고등학교를 나왔고,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당시 한인 학생회장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학부 졸업 후에 석사나 MBA과정을 거치는 다른 재벌가 자제들과는 달리,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했다.
이후 귀국하여 2006년 8월 대한민국 공군사관후보생 117기로 입대, 2009년 12월까지 통역장교로 복무, 최종 계급은 공군 중위로 전역했다.
김동관 경영활동
2010년 한화그룹에 차장 직급으로 입사했으며 이듬해인 2011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화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태양광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2015년 한화큐셀 영업실장(상무)을 맡은 후 회사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한화큐셀은 2011년부터 2015년 1분기까지 계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5년 넥스트에라에너지사와의 1.5GW 모듈 공급 계약에 따른 제품 수출에 힘입어 2015년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5년 12월 한화큐셀 전무로 승진한 뒤에는 한화큐셀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한화큐셀의 2016년 매출은 24억 2660만 달러(약 2조7214억원)로 2015년 매출 18억80만 달러보다 34.8%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2억750만 달러(약 2327억원)를 기록, 2015년 7790만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모듈 출하량은 2015년 2956MW에서 55% 이상 증가한 4583MW를 기록했다.
2020년 9월 28일 인사에서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9년 11월 14일, 유럽에서 한화그룹 입사 동기와 10년 간의 연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022년 8월 29일, 한화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기존 한화솔루션 전략부문과 함께 한화 전략부문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의 대표이사도 겸하게 되었다.
2022년 11월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의 차담회에 참석했다. 총수가 참석한 다른 기업들과 달리 한화그룹만 김동관 부회장이 참석한 것을 보아, 그룹 내에서 경영 승계가 거의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