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프로필 이다연 아내 와이프 집 야인시대 몽골
안재모는 배우, 가수, 전 모터스포츠 선수 겸 사업가 입니다.
안재모 고향 나이 집안 학력
1979년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5세 입니다.
4형제 중 막내로 자랐으며 원래 집안이 그런대로 잘 살았는데 9살 때 아버지가 경영하던 공장이 부도가 나서 4형제 중 막내인 본인만 데리고 서울특별시로 상경했고, 서울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살았었다고 하며 고등학생 때는 아버지가 두번째 사업 실패를 겪어서 부모님과 5년 간 생이별까지 했다고 합니다.
서울신도초등학교,연천중학교,안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98 /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병역은 면제이며 이유는 중학생 때 오른쪽 눈이 완전히 실명 상태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명암만 겨우 구분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안재모 연기자 데뷔 활동
두 형이 의사로 안재모도 의사가 되길 원했던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공부하던 중, 고등학교 진학 시기 때 연기자가 되고 싶어 예술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부모님의 반대에 안재모는 1달 동안 학비를 벌기 위해 공사장에서 알바까지 했으며 이후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안재모는 초등학교 입학전 어릴 때 태권도 도장을 다녔으며 운동을 잘 하는 편 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캐스팅 때 원래 맡았던 연기자의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학교 선배의 제의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2002년 《야인시대》의 청년 김두한 역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 신드롬으로 톱배우로 급부상하였고, 그 해에 SBS 연기대상까지 수상했습니다. 당시 나이가 불과 24세(만 23세)로, 역대 남자 연기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제3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한생명 인기상도 수상했으며 액션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몽골에 수출된 야인시대가 신드롬을 일으켜 나 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국빈 초청되어 몽골 국민배우 대우를 받았으며, 100평짜리 별장을 선물받았습니다. (당시 교통이 불편해 메리트가 없어보여 따로 땅문서를 받지 않았는데, 나중에 지하철과 마트도 들어선 번화가가 되어서 그제서야 후회했다고 밝혔습니다. )
그러나, 야인시대 이후 후속으로 선택한 2개의 드라마(남자의 향기와 그녀는 짱)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영화 흥행도 실패하며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이후 카레이서 활동에 전념하다 사극 드라마와 아침 드라마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 정도전에서 이방원을 연기하며 성공적으로 재기를 했습니다.
안재모 가수 활동
젊었을 때는 가수 활동도 병행했는데 2001년 추석특집 드라마 누군가 그리울 때에서 객원보컬로 참여한 발라드 곡 '한 사람을 위해'를 시작으로, 드라마 야인시대로 최전성기를 찍은 2003년 초에는 정규 1집 'My Destiny'를 발매하여 가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한 사람을 위해', 'My Destiny', 'My Lady' 등이 있다. 이 중에 'My Lady'의 경우 2003년 방영된 SBS 드라마 태양속으로의 OST에 수록되었습니다.
2015년 5월 복면가왕에서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라는 가명으로 나와 듀엣 파트너인 미스테리 도장신부와 같이 노래를 부를 때 우수한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11년 6살 연하인 부인 이다연과 결혼했으며 둘 사이에 딸 안서영(2011년 6월 5일생),아들 안서빈(2012년 11월 1일생)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 조용준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인 이다연 씨는 뷰티업계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재모는 아내와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느라 은행 대출을 받은 상태였는데 아내가 대출금 때문에 신경 쓰여 안 되겠다고, 본인 소유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해 대출금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 후에도 주식으로 빚을 지자 아내가 다시는 주식 안 한다고 약속하면 해결해주겠다라며 빚을 해결해줬다고 합니다.
한편 안재모의 큰형은 12살 위 띠동갑(1967년생)으로 부산에서 산부인과 원장을 하고, 둘째 형은 10살 위(1969년생)로 서울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