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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왕 프로필 한의사 인간극장 감귤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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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왕은 한의사이자 감귤농장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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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이현왕씨는 코로나19 역학조사관을 2년 동안 하면서 번아웃 상태가 되었다. 이후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아예 눌러앉았다가 감귤 농사를 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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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볕 좋은 곳에 자리한 감귤밭. 농사를 위해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이다. 현왕씨는 1년만 살아보려고 빌린 집 마당에 있는 귤밭에 호기심을 느꼈다.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노력한 끝에 첫해에 5㎏ 귤을 1000상자나 팔았다.
부모님과 친구들은 어렵게 한의사가 돼서 웬 농사냐고 말리지만 그는 끄떡없다.기세를 이어 본격적으로 농사를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현왕씨. 후배인 라서현씨와 김상진씨를 데려와 밭을 1만2000평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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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시 청년들에게 농사가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다.쉬워 보였던 예초기 돌리는 일도 진땀이 나고 귤 맛을 좌우한다는 전정 작업은 배워도 알쏭달쏭 하다.
이 모든 상황이 골치 아플 만도 하련만 현왕씨는 느긋하다. 고될수록 오히려 재밌고 일할 맛이 난단다.블록체인으로 수십억원 재산을 일궜다가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적이 있다는 현왕씨는 몸을 움직여 땀 흘려 돈을 버는 게 즐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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