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프로필 셰프 나이 식당
김도윤은 요리사로 미쉐린 가이드 1스타 윤서울과 면서울의 오너 셰프 입니다.
나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추측됩니다.
국내 한식 다이닝 기반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이징(숙성)에 대해 폭넓은 식재료와 저장 및 숙성방법을 통한 요리의 재해석의 요리가 주가 되고 있습니다.
김도윤 요리사가 된 계기
국민학교 4학년 때 가정수업 중에 깍두기를 만드는 시간에 본인의 방식대로 만들었는데, 친구들이 맛있다고 했고 집으로 가져가서 식구들과 식사할 때 꺼내서 상에 올렸는데, 가족 모두가 맛있다며 이야기하던 기억이 아직도 행복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의 음식을 먹고 기뻐하는 모습이 흐뭇한 감정으로 기억되는 것을 계기로, 요리의 즐거움을 알았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게된 시기는 1992년부터 인데, 당시에 자취를 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사흘 정도 굶은 적이 있었는데 음식점에서 일을 하며 밥이라도 많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기 식사는 자기가 해 먹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식당에 들어가게 되었었다고 합니다. 하다 보니 재미도 있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먹여 보고 반응을 보는 것도 즐거웠기에 적성을 잘 찾았다고 합니다.
그 후 한식은 물론이고 일식, 프렌치, 이탈리안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또한 재료를 다양하게 연구하는 셰프로도 유명한데,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활발하지 않았던 90년대 당시 추자도에서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고, 그것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아 다니며 농산물 수산물 가리지 않고 많이 보고 배웠다고 합니다.
흑백요리사 출연
'현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라는 타이틀로 백수저 20인 중 1명으로 참가했습니다.
출연에 별다른 뜻이 없었으나, 여자친구가 출연을 권유해서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2라운드 1 vs 1 흑백 대전에서 반건조 우럭을 주제로 흑수저 '반찬 셰프'와 대결했흡니다. 제목은 '반건조 우럭찜'
결과 2대 0의 점수로 반찬 셰프의 승리로 인해 2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신성우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신성우의 지인이 초대한 자리에서 알게 되었다고. 김도윤이 요리한 국수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신성우가 먼저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