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나이 신원식 탤레그램 대화내용
한기호는 군인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다.정당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한기호 고향 나이 학력
1952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2세이다.
1968년 철원군 김화중학교,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 전기과(23회)를 거쳐 육군사관학교(31기)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했다.
육군 야전 요직을 경험했고 중장도 1차로 진급했지만,교육사령관을 끝으로 전역했다.
한기호 정치활동
전역한 해 이용삼 전 의원의 사망으로 인해 치러진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던 박세환 전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아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홍천군과 선거구가 합쳐졌으며, 홍천 출신으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를 결정한 황영철 의원과 경선을 하였으나 패배하여 불출마했다. 하지만 황영철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고 선거구도 변동되면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에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고 당선되었다.
2021년 6월 16일, 이준석 대표에 의해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내정되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이 당선된 이후 권영세 사무총장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하며 후임 사무총장으로 다시 내정되었다.
이후, 상임위 배정 때 국방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21대 국회 개원 이후 더불어민주당 측의 상임위 분배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로 인해 이헌승 국토교통위원장이 국방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국방위원장직은 미뤄지게 되었다.
2022년 8월 8일,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다. 조직부총장 강대식, 전략부총장 홍철호도 같이 사퇴했다.
2022년 12월 28일, 고대하던 국방위원장에 선출되었다.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에 출마해 4선에 성공했다.
논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발언
2014년 5월 18일 페이스북에 "북한의 각종 매체에서는 5·18을 영웅적 거사로 칭송하고 매년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한다. 우리가 북한에서 일어난 일을 기념하는 날이 있는가" 라며 "왜 북한이 우리의 기념일을 이토록 성대하게 기념하는지 궁금하다" 라고 적었다. 이들 두고, 5.18과 북한이 관련이 있다는 것처럼 주장한다는 논란이 있다.
세월호 참사 와중의 종북 색출 발언
세월호 승객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던 2014년 4월 20일 한기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 국가 안보 조직은 근원부터 발본 색출해서 제거하고, 민간 안보 그룹은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순직 중위 귀책 사유 발언
2013년 임신한 몸으로 복무 중 순직한 중위에 대해 "그분에게도 상당한 귀책 사유가 있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발언 다음 날 새누리당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한기호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직에서 교체되었다.
"5·16은 구국의 혁명" 발언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한기호 의원은 5·16군사정변의 성격에 관한 논란과 관련해 "현행법상 쿠데타지만 역사적으로 시간이 흐른 이후에는 결론적으로 구국의 혁명일 수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밖에도 같은 해 9월17일에는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에 대한 반발과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역사를 쓰는 일에만 몰두해서 과거로 발목잡기를 하는 세작(간첩)들이 있다"며 '세작(간첩)'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막말 논란이 일었다
북한타격 제안 신원식 텔레그램 대화
2024년 10월 25일 신원식 안보실장과의 텔레그램 대화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보냈다. 이에 신 실장은 “넵 잘 챙기겠다.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고 답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