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프로필 요리연구가 고향 나이
이혜정은 요리연구가이다.
1956년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8세다. 그의 아버지는 유한킴벌리 회장을 지낸 故 이종대 회장이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효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이탈리아 토리노 ICIF요리학교를 수료했다.
1979년 당시 4년 연상의 육군 군의관 대위였던 의학박사 고민환 영남대학교 의료원 산부인과 과장과 결혼했으며 1980년에서 이듬해 1981년까지 부군 고민환 당시 육군 대위가 군의관으로 전방 부임한 강원도 횡성군에서 1년간 지내기도 했다.
뛰어난 요리 솜씨로 1993년 대구 지역의 대구문화방송 TV 프로그램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얻자 요리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요리 연구가의 길을 걸었다.
43세에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의 요리 과정을 수료했는데 이때 재료를 정량화하지 않는 그녀의 요리 방법 때문에 빅마마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궁중요리 전수자인 황혜성을 사사했다. 2004년에 OLIVE에서 방영한 《빅마마의 오픈 키친》의 진행자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유의 입담으로 요리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도 활약했다. 지상파는 물론 종편과 케이블 채널에서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본인 자신을 모델로 내세운 다양한 음식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찐빵과 호빵의 전자식품에서 고추장의 발효식품까지 그 범위가 넓다. 현재 경기도 과천시에서 키친스토리라는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따르면 대만으로 건너가서 중화 요리의 대가에게 중화 요리를 배우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3일, 아버지의 고향이자 동생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김천시의 관광행사에 참여해 관광지 홍보와 특산물 판매 등의 활동을 함께하여 관광객 유치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