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프로필 집 배우 나이 고향 필모그래피 결혼 아내 이상형
배우 고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준 고향 나이 집안 본명
본명은 김준호이며 1978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6세입니다.
예명 '고준'의 성은 어머니의 성씨를 따르고 있는데, 처음에는 가명을 본명에서 성만 바꾼 '고준호'로 쓰려고 했지만 본명인 '준호'가 너무 흔한 이름이라고 생각해 더 특별하고 유일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심사숙고한 다음, 외자인 '준'을 예명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가족으로 아버지 (1951년생),어머니,형 김준수, 여동생(1985년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흥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 전문학사)를 졸업했습니다.
고준 배우 활동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 로 데뷔했으며 중간에 잠시 배우 일을 쉬었기 때문에 공백기가 있었으며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하면서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까지는 본명인 '김준호'로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는 예명 '고준'으로 활동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역할을 맡기 시작한 것 역시 활동명을 변경한 이후인 2016년부터이며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서 조선족 두목 영춘 역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시기에 방영된 OCN 드라마 구해줘의 차준구 역도 인상깊게 연기하며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으며 특히 열혈사제에서 연기한 황철범이란 캐릭터는 작가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게 설정하기도 했고 고준 특유의 비주얼 및 연기와 포스 때문에 인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열혈사제 종영 후에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생애 처음으로 예능까지 출연했는데 [열혈사제 특집 - 우리는 열혈사이다]에 출연해 핵인싸춤 오나나댄스를 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이후로 약 4년 동안 긴 공백기가 이어졌는데 사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을 촬영했으나, 편성이 제대로 되지 않고 계속 밀린 끝에 2024년이 되서야 MBC 금토 드라마에 편성되어 간신히 방영하며 본의 아니게 긴 공백기를 보내게 됐습니다.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는 '강강약약'의 베테랑 형사 노상철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큰 활약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 11월 1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사는집과 일상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자취 19년 차인 고준은 눌린 머리카락과 늘어난 민소매 티셔츠, 퀭한 눈빛으로 사람 냄새 진동하는 아침을 열었습니다. 고준은 "수면 장애가 좀 심해요"라며 입 마개 테이프부터 코 스프레이 등 갖은 노력을 해봤지만 한 번에 깊이 자지 못한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소파에 드러누워 TV를 보던 고준은 갑자기 팝핀 동작을 하는 모습을 잔깐 비추었는데 그는 과거 "춤꾼으로 유명했었고, 스트릿 댄서로 나름대로 입지가 있었다"라고 반전 과거를 밝히는가 하면 그룹 태사자의 노래 'TIME' 안무의 많은 부분이 자신이 짠 안무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