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프로필 셰프 식당 대학교 짤 이름 snl
윤남노는 양식 요리사로 현재 레스토랑 ‘디핀’ 헤드셰프 이다.
1990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4세다.
국제요리전문학교를 졸업했으며 18세부터 주방 일을 시작해 서울 신라호텔 외식사업부에 최연소로 입사,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베네롱(Bennelong)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레스토랑 ‘디핀’ 을 운영하고 있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처음으로 시작한 음식은 냉면인데, 어머니께서 과거에 냉면집을 경영하셨고 자연스레 식당에서 어머니를 도우면서 요리를 조금씩 배웠다고 한다.
원래 일식 전공이었으나, 갑자기 프랑스 음식이 눈에 띄어 양식으로 선회했다. 그래서 본인의 주요 분야는 '일본풍 프렌치'라고 한다.
2016년, 윤셰프는 셰프 경연 TV프로그램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4 출연하며 요리사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여러 요리 다큐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게 되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4
예선에서 간장과 꿀에 졸인 오리가슴살과 당근 퓌레, 그리고 무화과 쿨리를 내어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최소 TOP 5의 실력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부트캠프에서 면 제조 과정에서 밀가루의 반도 사용하지 않은 채 많은 칼국수 면을 만들어 김소희 셰프에게 지적을 받고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채 탈락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8년 후, 오랜만에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별명은 8년 전 자기 자신이 말했던 '요리하는 돌아이'를 그대로 달고 참가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경력이 많은 셰프들을 상대로도 도발적이거나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 거북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이후로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대화를 하거나 심사평에 어쩔 줄 몰라하는 등, 돌아이 컨셉과는 거리가 먼 반전매력으로 평가가 올라갔다.
1라운드에서 대구 이리 커리 버터 소스 & 옥돔 우로코야키를 준비했다. 안성재 셰프가 옥돔에서 일반인들은 느끼지는 못하는 아주 미세한 간 때문에 보류를 주었으나, 끝내 최종 20인에 들어가게 되었다.
2라운드 흑백 1:1 대전에서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바다장어를 주제로 한 대결에서 '프렌치 장어 계란찜'을 준비했고, 그 결과 2:0으로 승리했다. 백종원이 사바용 소스를 맞추었을 때, 심사평을 기다리면서 노심초사하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백종원이 어떤 재료를 넣었는지 다 맞히자 입틀막하며 깜짝 놀라는 그의 반응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것으로 붙은 별명이 하나 있는데, 캐치! 티니핑 시리즈 에서 따온 '불안핑'.
3라운드 흑백 팀 대항전에서 해산물 팀을 선택했으나 패배하였다. 이때 같은 팀의 리소토 담당인 나폴리 맛피아에게 계속해서 완성 여부를 물어보며 불안해하는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안핑, 리조또무새 등의 별명이 굳어졌다. 그리고 그 후, 패자부활전에서 라면 팟타이를 준비해 3번째로 부활했다.
4라운드 흑백 혼합 팀전에서 최현석 셰프의 팀에 들어가 1등으로 통과해 Top 8에 들었다.
Top 8 1라운드 결승 진출전에서 인생 요리로 '어니언 수프'를 선보였으나 맛이 너무 진하다는 심사평을 듣고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Top 8 2라운드 무한 요리 지옥에서 초반부엔 뛰어난 실력을 보였으나, 후반으로 가자 체력과 아이디어가 고갈되며 7명의 셰프 중 다섯 번째로 탈락하여 최종 성적 4위로 흑백요리사를 마무리하였다. 비록 4위로 마무리하였으나 본인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은 물론이요 방송감도 꽤 있다는 평을 들었으니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경력.
호주축산공사의 호주청정우 홍보대사 (Aussie Beef Mates, ABM) ▲현재 레스토랑 ‘디핀’ 헤드셰프 ▲2016년 셰프 경연 TV프로그램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4 출연 외 다수 TV프로그램 출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내 레스토랑 베네롱 근무 ▲호주축산공사 펜슬박스 요리 경연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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