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엄마 어머니 프로필 아버지 나이 집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의 어머니가 최초로 방송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상우 어머니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누님인 줄 알았다", "너무 러블리하시다"라며 이상우 어머니의 사랑스러움과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우의 어머니는 올해 나이 71세이며 40년간 미용사로 일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김소연에게는 물론 어머니에게도 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 넘치는 남자 이상우의 흐뭇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우는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어머니의 레시피도 전수받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상우의 집에는 양손 가득 무언가를 바리바리 싸서 오신 어머니. 알고 보니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이 좋아하는 어머니의 겉절이를 배우고 싶어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이상우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엄마 오늘 예쁘게 하고 왔네”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아들의 말에 이상우 어머니도 애교가 넘치는 미소로 “아들 집에 오니까 예쁘게 하고 와야지”라고 말했다.
요리에 들어가자 이상우와 어머니는 요리할 때 헤어 밴드를 장착하는 것까지 똑같은 것은 물론 이상우의 ‘정성광인’의 면모까지 모전자전의 모습을 보였다.
이상우가 요리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말하던 “정성을 들이면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라는 멘트를 어머니도 똑같이 되뇌며 요리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전자전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뿐만아니라 배추 절이기를 3단계에 걸쳐 진행하는 디테일부터 겉절이 양념을 만들 때도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는 어머니의 레시피가 공개될 때마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우는 어머니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고 통큰 용돈 서프라이즈인 끝판왕 선물도 준비했다.
한편 김소연-이상우 양가 부모님이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은 이상우와 결혼 후 이상우가 사는 아파트에 함께 살게 됐고, 몇달 지나서 김소연의 부모님도 같은 동으로 이사를 왔다고 한다. 이미 그곳에는 이상우의 부모님도 살고 있었던 터다.
그러나 이후 부부가 이사를 하면서 해당 동에는 이상우-김소연의 부모님만 남게 됐고, 이상우는 "(양가 어르신들이) 엘리베이터나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가끔 인사를 나누신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