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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프로필 국적 나이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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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프로필 국적 나이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암참

제임스 김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다.

1962년 한국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2세다.
그는 8살 때 미국 보험사 AIG 지사장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괌으로 이민을 갔으며  미국에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BM과 AT&T 본사에서 근무했다.

2005년까지는 AT&T 본사 마케팅 총괄자, 코코란닷컴 (Corcoran.com)과 비비안 인터내셔널의 CEO를 거쳐 2001년부터 뉴욕 컨설팅사인 팰리세이즈 어드바이저 (Palisades Advisors) 대표직을 맡는 등 미국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이후 야후의 자회사인 온라인 검색광고회사 오버추어가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때 한국 IT업계로 활동무대를 옮겼으며 한국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야후의 자회사인 오버추어(Overture)의 아시아지역 부사장직을 거쳐 야후코리아 CEO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9년 2월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며, 한국GM 사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2017년 7월 한국계 미국인으로 처음 암참 회장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1953년 한·미 상호간의 투자와 교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최대 규모의 외국상의다. 800개 이상의 회원사 및 계열사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산업군에 걸쳐 미국 재계를 대표하고 있다.

제임스 김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및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한미관계 전문가로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언론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최고의 세일즈맨’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그가 가장 좋아하는 호칭은 주한 미국 기업들의 ‘메신저’라는 말이다. 암참 회장 취임 후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다 보니 생긴 애칭이다.

미국인인 그가 학연, 지연, 혈연을 강조하는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소통 능력’이었다. 외부의 불합리한 대우에도 그는 마음과 귀를 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했다. 시간이 지나자 하나둘 김 회장을 인정하는 사람이 생겼고, 따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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