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형 프로필 판사 고향 나이
이창형은 법조인으로 서울고법 부장판사이다.
이창형 판사는 1962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2세다.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했다. 이후 1993년 서울중앙지법 동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한 뒤 서울중앙지법·대전지법 강경지원·수원지법·서울고법 판사를 지낸 후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에 있으면서 줄곧 법관의 길을 걸어왔다.이후 2023년 2월 서울고법 형 사3부로 인사 발령을 받았다.
이 재판부는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골고루 담당하여 재판실무에 능통하고, 소송관계인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면서도 법정을 주도하여 재판진행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부패 사건을 담당하며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굵직한 사건들을 심리해 왔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 법관들이나 법원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태도를 지녀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취미는 헬스. 부인 정현정 여사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최근판결
가장 최근인 지난 7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무소속(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게 1심과 같이 실형을 선고했다.
한편 이 부장판사가 형사부에서 2년간 근무함에 따라 오 2월 법관 인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항소심 재판장이 교체될 수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