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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신부 프로필 고향
김용태(마태오)신부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사제로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이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이자 순교자이며 성인인 성 김대건 신부의 방계 4대손으로 김 신부 고조 할아버지의 사촌 형님이 김대건 신부다.
김 신부뿐만 아니라 4형제 모두가 사제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김 신부의 큰형 김선태(야고보) 신부는 대전교구에서 병원사목을 담당하고 있고 작은형 김현태 신부와 동생 김성환 신부는 대만 신죽(新竹)교구 소속으로 현지에서 사목하고 있다.
2001년 1월 30일에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대전 도룡동 성당, 천안 신방동 성당, 대전 둔산동 성당에서 보좌 신부, 대전 반석동 성당, 서천 성당에서 주임 신부를 역임했다.
2015년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는 주임 신부로 사목하면서 정의평화위원장을 겸임하였다. 2021년 이후 현재까지 대전 교구청 사회복음화국장 겸 정의평화위원장직을 맡아, 작은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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