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프로필 배우 고향 나이
홍진희는 대한민국의 여자배우이다.
1962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2세다. 198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후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83년 MBC 대하드라마 '조선 왕조 오백년을 시작해 MBC 스포츠드라마 '갈채',MBC 일요아침드라마 '짝' MBC 드라마 '상도' 등에 출연했으며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원년 멤버이다.
단막극 외에는 주연으로 나온 적이 전혀 없다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몇 편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1992년 여름에 방송되었던 화요드라마 여형사 8080에서 김지수, 김미현과 주연이었으며, 1988년 8월 22일부터 6부작으로 방송된 MBC 납량 특집 드라마 대검자에서 윤철형과 함께 주인공을 맡았다.
공중을 날아다니고 검기로 폭포를 가르는 등,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국내 드라마 중에서는 보기 드문 홍콩 스타일의 완전 무협 드라마이다. 조선 개국 시기를 무대로 하는데 중국스러운 무협 액션이 어색했고 인기 장르도 아니다 보니 큰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어도 26살 젊은 시절 홍진희의 아름답고 늘씬한 모습을 실컷 볼 수 있다.
홍진희는 나이 41세가 되던 해 은퇴를 선언했으나 은퇴 이후 12년 만 다시 방송에 복귀해 "어릴 때부터 40세에 은퇴할 계획이 있었다"라며 "은퇴 후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잘 놀았다"고 밝혔다.
홍진희는 결혼을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 2013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은 나이 60세 넘어서 하고 싶다"라며 "지금 생활이 너무 자유롭다"라며 솔로 예찬을 펼친 바 있다.
이후에도 “이 나이에 외로운 생각은 없고 혼자가 익숙해져서 편하다”라면서 “사람 일은 앞을 내다볼 수 없긴 하지만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