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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프로필 배우 근황 나이 아내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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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프로필 배우 근황 나이 아내 자녀

이정호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이정호는 1978년생이며 1992년 이문열의 중편소설을 영화화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데뷔해 MBC 청소년드라마 '사춘기' KBS '학교 2' '소문난 칠공주', ‘순풍산부인과’, ‘주유소 습격사건’, ‘웃어라 동해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개성 강한 감초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2007년  미모의 회사원 서윤실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이정호는 군복무 중 선임병을 면회 온 여동생인 예비신부를 보고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그 후 6년의 연애시절을 보낸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슬하에 두아들과 딸을 두고있다.

하지만 이정호는 6년 전에 KBS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연기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건강검진을 통해 암판정을 받았다며 췌장암 3기였다고 밝혔다. 당시 아내한테 암판정 사실을 전화로 알렸는데 그는 “그때 우리 막내딸이 태어나서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그런 전화를 받았으니 얼마나 황당하겠나”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20~30%라는 생존가능성에 이정호는 아이들을 위해 아빠 지침서라도 만들어 놔야겠다 별 생각을 다했다”라고 마음의 준비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12시간 수술로 췌장과 다른 장기의 반 이상은 다 떼어낸 그는 항암치료로 머리숱 반이 없어지고 구토를 하며 지옥같은 경험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항암을 끝내고 퇴원을 했다. 그리고 생계를 위해 드라마 촬영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검사에서 암이 전이가 됐다고 한다. 이정호는 6개월 촬영 잘 하고 전체회식을 앞두고 앞서 했던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간에 전이가 됐다”고 밝혔다.

절망적인 순간 다시 병원에 들어가 항암치료를 받았다는 이정호는 “항암 몇 달을 했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4개월 만에 암이 싹 없어졌다”고 기적같은 상황을 떠올렸다.

2년 전 완치 판정을 받고 지금은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는 이정호는 연기자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연기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가 오면 무조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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