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프로필 고향 나이

김철근 프로필 고향 나이

김철근은 정치인으로 개혁신당의 사무총장이다.

1968년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지호마을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연 나이 57세다.
5남매 중 장남으로 자랐으며 광주석산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1986년 학내 민주화 투쟁으로 구속되었고, 1987년에는 구로구청 선거부정 항의 점거농성 사건으로 구속되었다. 1989년 정경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정치활동
1992년 박상천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보좌진으로 국회 입성했으며, 상당히 오랫동안 그의 보좌관을 역임했다. 이후 1998년 김대중 정부에서 박상천 법무부장관 보좌관으로 활약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에 출마했으나 민선 2기 강서구청장 출신의 열린우리당 노현송 후보와 한나라당 은진수 후보에게 밀려 3위로 낙선했다.

2012년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번엔 무소속으로 고향인 전라남도 고흥군·보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김승남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처음에는 전라남도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선거구에 경선 참가했으나 탈락했다. 대신 서울특별시 구로구 갑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었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이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찬성하여 바른미래당에 합류했다. 그 이후, 바른미래당 대변인직으로 임명되었다.2019년 말부터는 변혁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20년 안철수 전 대표를 따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고 국민의당 창당 과정에 합류하였다. 총선을 앞두고 야권통합의 대의에 따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여 경선으로 공천을 받아 강서구 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지역구 현역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에게 패했다.

2021년 4월,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후보 대변인을 역임했다.

6월에 제1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후보를 도왔고, 이준석 당선 이후에는 당대표 정무실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이준석과 정치적 입장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 반이준석 성향 네티즌들 사이에서 윤핵관에 빗댄 '이핵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태현 등 평론가들도 이를 언급했다.

2022년 7월 8일, 이준석의 비위 사실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의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2년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음 총선에는 탈당하지 않는이상 사실상 출마가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후 경찰에서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을 하면서 2022년 11월 25일 당에 재심을 청구하였으나 기각되었다. 
2023년 11월 2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건의에 의해 당 지도부는 당원권이 정지된 당원의 징계취소처분을 내렸다. 김철근과 함께 이준석, 홍준표, 김재원에 대한 징계도 취소되었다. 

2024년 1월 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였다. 2024년 2월 현재 개혁신당에 합류해서 사무총장직과 공천관리위원직을 맡고 있다.

12월 16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당권남용 논란발 개혁신당 내부갈등 과정에서 사무총장 직에서 경질되었다. 이후 개혁신당 기획조정국의 법무법인KCL 질의를 통해 당헌 개정여부와 관계없이 원천 무효라는 법률 자문을 받았고, 페이스북을 통해 당무에 복귀할 것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