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프로필 고향 나이 국회의장비서실장
조오섭은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이자 국회의장비서실장이다.
1968년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57세다.
삼산초등학교, 한재중학교, 광주동신고등힉교를 거쳐 전남대학교 신방과를 졸업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의원(광주 북구 제2선거구)에 당선되었으며,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되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하여 득표 수 59,011표 57.7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20년 5월 30일부터 2024년 5월 29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교통위원을 연임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등의 민생 입법에 앞장섰다. 또한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교류 능력과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언론과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법률소비자연맹 대한민국 헌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2024년 6월 22대 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12.3 비상계엄 당시 조 비서실장은 비상 계엄 해제안 표결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원들과 의장실 참모진 등이 동요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계엄 해제 이후엔 우 의장과 함께 국정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국정 안정화 대책 관련 회의를 온 종일 진행하고 있다. 여야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조율 하는 등 혼신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 비서실장은 국회 안팎의 긴박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우 의장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