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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프로필 기상캐스터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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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프로필 기상캐스터 고향 나이

박하명은 MBC 기상캐스터이다.

1989년 경기도 용인군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36세다. 수지고등학교를 거쳐 한동대학교 공연영상학 ·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SM 소녀시대 연습생으로 제의를 받게 되었으나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부모의 반대로 인해 그 제안은 무산되었다고 한다. 20대 초반에는 뮤지컬 무대에도 섰던 이력이 있는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다.

2018년 7월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하여 입사했으며 입사 동기는 최아리, 김가영이 있다. 소속은 MBC 보도국 과학기상팀이다.

MBC 기상팀 유튜브 채널인 오늘비와?에서 박하명 캐스터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자사 트로트 서바이벌이었던 트로트의 민족에도 참가해 4라운드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준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기상캐스터가 되기 전에 컴퓨터 관련 회사에서 근무했다. 당시 회사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했고, 기상캐스터가 된 이후에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여캠BJ 천사랑이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과거 '속상하지만 괜찮아' 사건을 불러일으켜 결국 해당 영상이 삭제되고 소속 방송국인 MBC가 사과하게 한 적이 있다.  2021년 4월 7일 실시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국민의힘이 압승한 다음날 '오늘비와?'에 업로드 된 기상예보에 '속상하지만 괜찮아'라는 문구가 그래픽으로 보도됐다.

해당 방송에 대해 논란이 거세지자 MBC는 '속상하지만 괜찮아' 대신 '완연한 봄'으로 영상 제목을 수정했고 댓글로 사과를 표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업로드한 영상을 삭제했다.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박하명 기상캐스터는 사건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멘트를 정말 정성껏 준비했는데 통으로 까먹고 제대로 버벅거려서 너무 속상한 날이었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어떤 정치 성향도 표하려는 뜻이 없었다"고 해명하며 “위 일과 관련없는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의 내용을 담은 글, 욕설과 댓글, 개인 메시지들은 모두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비판이 이어지자 박하명 기상캐스터는 또 한 번 "날씨 방송과 관련해 타이밍 좋지 않게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섬네일 제목을 쓴 점에 대해서 저의 부족함을 질책하는 건 달게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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