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김태현 건축가 프로필 나무위키 남자친구
서정희는 2023년 12월 9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남자친구인 김태현은 미국교포출신의 건축가이며 미국 이름은 알렉스로 이다.1968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57세로 1962년생인 서정희보다 6살 연하다.
그는 콜럼비아 대학교 건축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과 보스턴 등지의 건축 사무소에서 일했다.
우주베키스탄 건설부 수석자문이면서 국내에서는 아주대학교 건축과 겸인 교수로 지냈으며 현재는 연인인 서정희와 건축 디자인 그룹 tvd 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tBD(the Basic Design)는 중소형 교회를 비롯 대형교회까지 인테리어, 리모델링, 건축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방송에서 서정희는 2022년 발병한 유방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유방 전절제 수술을 받고 이어 유방 재건술까지의 전 과정까지 담담히 털어놓았다. 또한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 크게 상심했을 때, 김태현이 먼저 삭발을 하고 직접 머리를 깎아주었다”라며 남자친구의 진심 어린 사랑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사연을 밝혀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딸 서동주는 “엄마가 나보다 아저씨(김태현)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잘 이겨내줬다. (엄마지만)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김태현은 "서정희 대표와 저도 친하게 알고 지낸 거는 얼마 안 된다. 가족끼리 알고 지낸 건 거의 30년이다"라고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제 친가는 미국 뉴저지에, 서정희 대표의 친가는 애틀랜타에 있다. 저는 1년에 한 번씩 친가에 갔는데 서정희 대표를 알기 전부터 미국에 가면 2주는 제 친가에 묵고, 2주는 서정희 대표 친가에 묵을 정도로 가까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서정희는 한 방송에서 집 수리가 다 끝나면 남자친구 김태현과의 결혼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