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완 교수 프로필 벌거벗은 세계사

김찬완 교수 프로필 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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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완은 인도전문학자로 한국외대 인도아세안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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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롸 정치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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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완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사업단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장이며 인문한국플러스(HK+) 협의회’ 회장이다.

김찬완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구축’이라는 사업 아젠다로 지난해 11월부터 HK+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인문치유를 위한 한국형 간디아슈람을 전국 주요지역에 개설해 인도 인문학의 대중화와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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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tvN '벌거벗은 세계사' 히스토리 에어라인’ 설레는 백아흔한 번째 여행! <피로 그은 국경선! 인도와 파키스탄 왜 둘로 나뉘었나?>편에 강연자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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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세계 최악의 분쟁 지역으로 손꼽히는 인도와 파키스탄!  두국가에 대해서 알아본다. 원래는 하나의 나라로 한 대륙에서 오랜 시간 공존해왔던 형제였던 그들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핵을 겨누기까지! 두 나라의 갈등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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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찬완 교수는 미중 갈등으로 지정학적 위상이 높아진 인도에 대해 “우리의 접근은 여전히 단기적이고 일회성 수준”이라면서 “전 세계 메이저 국가들이 인도와 협력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쉬운 쪽은 우리”라고 밝혔다.

그는 한-인도 관계에 대해 이렇게 진단한 뒤 “현재의 인도는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 높아진 몸값을 바탕으로 전략적 자율성 속에 철저하게 국익 우선의 행동을 하고있다”며 “우리의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지만, 글로벌 관계 속에서 정작 미국이 원하는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것이 인도”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안으로서의 인도의 가치가 계속 부각되면서 글로벌 투자의 중심에 서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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