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샤 타란 프로필 국적 나이
다샤 타란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인플루언서이다.
본명은 타란 다리아 이고레브나(Таран Дарья Игоревна)이며 1999년 크라스노다르 지방 크라스노다르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26세다.
어릴 때 러시아 드라마에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역할이 안 맞아서 거절했다고 하며 영화감독이 꿈이라고 한다. 키 170cm이며 2018년 미국 개인 블로거 TC candler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 선정되었다.
2024년 12월 23일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민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샤 타란은 "모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며 "4년째 한국에 거주 중이다. 나이 든 분들과는 쉽게 친해지는데 또래 친구가 없다. 사람들은 제 SNS 팔로워가 600만 명, 틱톡 팔로워가 1천 300만 명인 걸 알면 다 콘텐츠만 찍으려고 한다. 사실 슬프다. 저는 정말로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고민을 밝혔다.
처음 한국에 온 건 2018년이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해서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2021년부터 살고 있다. 한국어는 택시 기사님들, 사우나 이모들 덕분에 많이 배웠다. 에이전시 대표님한테 건강식을 배워서 흑염소탕도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에서 맨발로 걷는 것도 정말 좋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맨발로 산책하는 걸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도전했는데 몸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얼굴도 갑자기 예뻐 보였다. 그날부터 거의 매일 맨발 걷기를 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 "한의원도 자주 간다. 부항을 뜨면 좋다"고 말하자 MC 이수근은 "또래 친구가 없으니까 50대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치아교정을 두 번이나 했으며 염소탕을 매우 좋아한다.
현재 소속사는 레인메이커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팬으로 코스프레도 가끔 한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K-POP의 팬이다.
장엘리나, 사샤와 친하다. 장엘리나와 같이 노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라온다.
"Just do it."을 정말 좋아한다. 조언을 묻는 사람들에게 항상 "Just do it."이라고 조언해준다.
한국어를 공부 중이다. 질문에 한국어로 답변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이름은 쇼마다.
2024년 12월 23일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민녀로 출연했으며 2025년 2월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100억이 있으면 한국 성수동에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정말 잘생긴 러시아인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헤어졌다고 하며 이상형은 차은우다. 팬 콘서트에 가서 함께 사진도 찍었다.
종교는 정교회 (세례명: 라구엘라)이다. 가족으로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2004년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