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프로필 배우 고향 나이 필모그래피
노정의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001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 태어났다. 2025년 기준 연 나이 24세다.
산운초등학교,운중중학교,운중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으며 휴학 했다. 2010년에 아역 배우로 캐스팅되어 2011년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조연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비중 있는 조연을 거쳐, 주연을 맡게 된 끈기와 실력을 갖춘 배우다.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보유한 차세대 라이징 여배우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2010년 OCN 드라마《신의 퀴즈 시즌 1》 7화 종이인형 에피소드에서 홍주현의 아역으로 10여초 정도 잠깐 출연하면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채널A 드라마《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이세영의 아역, SBS 드라마《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의 아역, 영화《나는 아빠다》에서 조연인 예슬 역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데뷔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쭉 조연이나 누군가의 아역으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던 중 2014년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 2》에서 노정의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시리즈 자체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터라 이 드라마를 계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이제훈 주연의 영화《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동이 역으로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는 약 143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00만명을 넘기지 못해 흥행에는 실패하였지만 이름을 알리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tvN 드라마《명불허전》에서 심장병이 걸린 소녀인 오하라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열연을 하였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위대한 쇼》의 한다정 역을 맡았다. 극중 다정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연 많은 여고생이자 4남매를 이끄는 첫째였고, 동시에 아이를 가진 임산부면서 새로운 아버지와 함께 진정한 가족이 되는 다양한 면을 가진 캐릭터였는데, 각각의 특징을 모두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20년 tvN 드라마《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에선 유수연, 유정연 쌍둥이 역을 맡아 극 중에서 다중인격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2020년 JTBC 드라마《18 어게인》의 홍시아 역을 맡았다. 외강내유의 모습을 연기하며, 액션과 여고생의 감정 표현 모두 잘 소화해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고, 많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한 작품이어서 그런지 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듯 하다. 종영 소감을 올린 또래 배우들의 인스타 게시물에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주는 등 이 작품의 여운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
2021년 KBS2 드라마《디어엠》에서 주연인 서지민 역[8]을 맡았으나 다른 배우의 학폭 논란으로 드라마 편성이 연기되었다.
2022년에는 NCT 성찬, IVE 안유진, TREASURE의 지훈 (일명 니니니)의 뒤를 이어 SBS 음악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 배우 서범준과 함께 MC를 맡게 되었다. SBS 인기가요 첫방 당시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각종 커뮤니티와 유튜브 영상에서 '정변한 아역배우'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 SBS 인기가요 MC 덕분에 더욱더 알려지면서 노정의의 인지도 기여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2024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황야》와 드라마《하이라키》의 주연을 맡았으며, 2025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마녀》에서 박미정 역을 맡았다. 차기작으로 드라마《돼지우리》와 《바니와 오빠들》이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