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프로필 영주시장 고향 나이
박남서는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현직 경상북도 영주시장으로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1956년 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머럼마을에서 태어났다.
영주초등학교, 영주중학교, 마포고등학교를 거쳐상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했다. 병역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상주대학교 졸업 후 가업을 이어 영주산업사 및 대신환경을 경영했다. 1999년 8월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산림자원개발학과에서 산림조성 전공으로 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치활동
2003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영주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주시의회 다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주시의회 다 선거구에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하였다. 임기 동안에 영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면에서는 체급을 올려 영주시장에 도전하였으나 장욱현 전 대구테크노파크원장에 밀려 새누리당 경선에서 패배하였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장욱현 전 시장에 밀려 경선에서 패배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면에서는 현직 시장인 장욱현 전 시장을 국민의힘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서도 무소속 황병직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여 영주시장에 당선되었다.
현재, 경선과정에서의 1000만원 이상 금품수수로 최측근인 이 씨가 구속되었다. 그리고 2022년 11월 25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받았다. 그러나 29일 일단 기각되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11월 30일, 대구지검 안동지청에서 박남서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하여 불구속 기소했다.
2023년 8월 31일 불법 금품 제공 혐의로 징역 3년형이 구형되었다.
2023년 9월 21일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심은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2025년 3월 13일 대법원 제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남서(69) 경북 영주시장 등 9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과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시장직을 상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