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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네스 통역사 프로필 아랍어 국적 세계테마기행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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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네스 통역사 프로필 아랍어 국적 세계테마기행 사우디아라비아

이이네스는 이집트계 한국인으로 아랍어 통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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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의사인 이집트인 아버지와 여행사를 운영하는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이집트인이지만 어머니를 따라 국적도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 

이집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홀홀단신 한국에 유학해, 서울대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녀의 2살 아래인 남동생 이아이만도 한국에 와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에 입학했다.

이이네스는 2010년 대학 시절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민간 의전 지원요원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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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집트에서 한류 드라마로만 접했던 어머니 나라의 문화가 궁금했다”는 그는 입학 후 공부는 물론 태권도 동아리와 학생대사 활동도 열심히 하며 발랄한 대학생으로 끼를 뽐냈다.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쉬웠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이집트보다는 문화가 덜 보수적이고 여성이 활동하기도 편해 문제가 없었다”며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 열심히 사는 모습은 여전히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이고 나에게도 큰 경험이 되는 만큼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즐거워 했다. 이 양은 “졸업하면 중동과 교류가 많은 회사에 가 한국과 중동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장래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2012년에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자원봉사자로 사우디아라비아 의전연락관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아랍어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4월 1일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편에서 큐레이터로 여정을 함께했다.

화려한 도심과 따듯한 전통  <리야드>, 고대 나바테아인의 숨결이 잠든 위대한 유적지 <알 울라>, 구름이 머물다 가는 고원 그 위에 세워진 찬란한 도시 <압하>, 각기 다른 매력으로 빛나는 <제다> <담맘> <호푸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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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정식 국명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Kingdom of Saudi Arabia)이며, 수도는 리야드(Riyadh)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중간에 위치한 아라비아반도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절대군주제 국가이다.

서쪽으로는 페르시아 만을, 북쪽으로는 요르단과 이라크, 북동쪽으로 쿠웨이트, 동쪽으로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동남쪽으로 오만, 남쪽으로 예멘과 국경을 접한다. 총 13개 주(mintaqah)로 구성되어 있다. 

18세기에 무함마드 이븐 압둘와하브와 무함마드 이븐 사우드가 동맹을 맺고 '제1차 사우디 왕국'을 건설했다. 현재의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1932년에 건국되었다. 2017년 무함마드 빈 살만이 왕세자로 임명된 이후, 《사우디 비전2030, Saudi Vision 2030》을 발표하고 개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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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500만 명이다. 인구의 대부분은 아랍인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88,980,286명)과 이라크(45,200,927명)에 이은 규모이다. 공용어는 아랍어이며 영어 또한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기의 초록 바탕에 아랍어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알라 외에는 신(神)이 없고, 무함마드는 예언자이다.”라는 《코란》의 1절이 씌어 있다.

국교는 이슬람교로 이슬람교의 발상지로서 종교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메카와 메디나는 이슬람교의 성지로서, 매년 수많은 이슬람교도가 방문한다. 주요 도시로는 리야드, 제다, 메카, 메디나 등이 있다.
이슬람교 최대의 성지 메카에는 카바 성전을 둘러싸고, 638년에 건설된 메카의 대모스크(Al Masjid al-Haram)가 위치하며, 이슬람의 제2성지인 메디나에는 예언자의 모스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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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석유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OPEC(석유 수출국 기구)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다. 국민소득이 엄청 높은 개발도상국으로 1인당 GDP(PPP) 하나만으로 따지자면 50,000불이 넘어갈 정도로 굉장한 갑부 나라이지만 실상 전반적인 산업이 매우 낙후되어 있으며 오직 석유만으로 국민소득을 올릴 뿐이다.

자국민에게는 무상의료 서비스, 일부 사립 대학을 제외하고 국립대학은 1,000리얄의 학비 보조금을 제공하는 등 대학 과정까지 무상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가계보조금을 지원하며, 수도, 전기, 기름 등 에너지 가격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며 전체적인 복지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급속한 인구 성장과 저유가 상황 지속에 따른 재정 악화로 재정 적자로 2018년 휘발유 보조금을 삭감하였고, 무연휘발유와 고급휘발유 가격은 각각 83%, 126%씩 올랐으며, 에너지 보조금도 축소하고 가격도 인상해 전기 요금도 3배 가량 인상되었다. 2020년 저유가 상황으로 인한 재정적자가 지속되자 부가가치세를 인상하고, 가계보조금을 폐지하는 등 복지를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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